지난 주말 동생과 함께 황소고집을 찾았다.
선배가 알려준 곳인데...
메인 메뉴는 고추장 불고기로 밑반찬도 그렇고 집밥 같아서 좋은곳!
가게 앞에 보면 숯불에서 고기를 굽고 계시는 할머니
할머니가 구운 고기를 그릇에 담아 나르고 계시는 아저씨 ^^
예전에는 1층만 있어서 줄이 유난히 길었었는데...
이제는 2층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그나마 줄이 예전보다는 적어서 좋다.
식사시간이 되어 맞춰서 간다고 해도 항상 줄이 늘어서 있었던것 같다.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나면 바로 나오는 보리차와 물수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의 가격이 다르고...
월~토요일 점심 오전 11시~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9시 까지 영업을 한다.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에는 영업을 안 하기 때문에 주의!!!
고추장 불고기 백반 +_+)b
고추장 불고기~
가게 한편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국과 물이 부족할 때는 직접 가서 먹을만큼 떠다 먹으면 된다.
이날도 된장국이 맛있었는지 여러번 왔다갔다 하는 광경을 여러번 발견했다. ^^
아주머니들이 모두 이어폰을 착용하고 1층~2층에서 주문을 유동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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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영풍문고 정문에서 청계천 라인을 따라 3분 정도 걸으면 파리바게뜨 옆에 가게를 찾을 수 있다.
식사시간이 되면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