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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도 어촌계 식당 10월 9일 한글날!!! 마지막 날이라 새벽에 한번 뛰고~ 낮에는 일을 조금 하고~ 또 늦은오후에서 저녁시간으로 한번 더 움직이고 나니... 그래도 아쉬움은 남지만~ 3개월만에 찾은 포인트에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인 당일. 저녁식사를 위해 다시 도전~ 근처 신도포구 식당은 경쟁이 치열하다. ㅋㅋㅋ~ 막상 보통 식사시간보다 이르게 사람들이 북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일까? 마감은 하지 않은것 같아 찾았을 때는 되돌아서기를 반복 ㅠ.,ㅠ;;; 이날은 식사를 위해 좀더 일찍 포인트에서 나와서 바로 이동~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날은 입구 옆 수족관에 벵에돔 큰큰한 녀석들이 많아 눈이 반짝반짝~ 2018년 작년의 경우는 10월까지도 한치회가 보였는데... 올해는 잡히지가 않아 일찍.. 더보기
[바당] 제주 10월 가을낚시 2019년 10월 1일~10일의 일정으로 가을낚시에 나섰다. 3일 정도의 여유시간 외에는 다른 일정이 겹쳐서 컨디션 문제로 낚시를 못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5시에 알람 전에 눈이 번쩍 뜨이고. 잠시 후 졸려올 때쯤. 배가 고프면 화가 나는 앵이기에... 배를 채워준다. 포인트에 도착했을 때도 준비하기에 몸이 가볍고. 나는 주변 풍경을 즐기고. 어부님은 채비에 부시럭 부시럭. 그 와중에도 혼자 나만의 세계의 팝을 트로트로 흥얼거려주시는 어부님의 쎈쑤???? 이 날은 멀리 나가기 보다는 인근에 포인트를 잡았다. 올레길을 접하고 있어서 지칠 때면 한번 거닐자고 서로 여러번 얘기하지만, 둘이서 낚시만 했지 아직 걸어보지는 못한 포인트 ㅡ.,ㅡ;;; 하다가 삐지면 혼자라도 걸어야지~ 라고 생각은 여러번 했지만. .. 더보기
[리뷰] 제주 신창 쉐프부부 2019년 10월 7일 오전/오후 낚시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 나의 특징은 여행을 미리 준비를 잘 못한다. ㅡ.,ㅡ;;; 그러면서도 어떻게 다니냐고 신기해 하는분도 계시지만, 일명 노출이 많이 된 곳 같은 경우는 막상 찾으면 내 일정에 맞게 움직이지 못해 아쉬움을 느낀적이 많기 때문... 너무 당연하게 말하나? 끄덕끄덕~ 게을러서 ㅡㅠㅡ;;; 그리고 차림이 너무 꼬질해서 그런가... 시선이 많이 느껴지고. 어쩔 때는 일하다가 오셨냐고 묻는경우도 있었는데.. 나는 그냥 "네~" ㅋㅋ 이 곳은 작년 여름에 전복물회를 먹고 기분이 좋아서 다시 찾게 되었다. 메인메뉴가 무엇인지 모르기도 했지만... 가게문 앞에 전복이 깨끗하고 실해서 눈이 뱅글거렸었다. 당시에는 먹기에 바뻐서 아무것도 못 남겼네... 더보기
형산강 민장대 낚시 2019년 9월 12~13일 바다낚시만 해 본 뭣 모르는 나나나나~ 추석연휴를 계기로 처음으로 강으로 고고씽~ 포인트는 경주에 있는 형산강. 2년전 첫 민물낚시 시도로 루어채비를 하고 한번 와보기는 했지만, 신발이 문제여서 겁도 나고 낚시 포기. 이번에는 지인으로부터 득템한 민장대 2개만 들고서 지렁이 미끼와 함께 재도전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반죽이나 옥수수를 써 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미끼를 사러 찾은 낚싯집에서는 바로 지렁이를 권해주셔서 도전!!! 다행히, 비가 시작되기 전이기도 했고, 추석연휴여서 그런가. 조용하고 한적해서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잔잔하면서도. 물길이 2갈래로 나뉘는 포인트 였다. 수심이 가늠되지도 않고 고민을 하다가 뽀글뽀글 거리는 곳이 눈에 보였고. 1차 타겟으로 접수! 다행히.. 더보기
[리뷰] 레이커피 2019년 8월 이번 여름은 나에게는 정말 유독 덥고 힘들었다. 유독 하던게 막히고 집중이 와르르 무너지면 우울 우울. ㅡ.,ㅡ;;; 이럴때는 부지런히 움직여 주셔야지. 이사온지도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주변을 둘러보지 못 했다. 나름 두리번 두리번 걸어서 도착한 곳은 흥덕고등학교 근처. 사실은 북카페 정보를 찾아 봤고. 로드맵으로 봤을 때 편안한 분위기여서 출발~ 집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면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어서 좋고, 산책하는 길이 좁지도 않고 한적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굿! 처음에는 가운데 문이 입구인줄 알고. 쿵쾅거리면서 들어가서 뻘쭘. ㅋㅋ 이후에는 정문이 어디인지 확인했고. 입구가 총3곳으로 보였다. 간판 보이는 가운데 문, 정면에서 봤을때 좌츨 끝과 그 건너편에 입구.. 더보기
[맛집] 제주 이도동 비엔누아즈 2019년 6월 14일 과감하게 휴가를 내고 제주로 향한지 하루되던날.... 아뿔싸!!! 비가 오고 말았네. 원래 일정은 저~ 푸른 바다 앞으로 였는데... 날씨는 우중충하고 비는 왔다 말았다 묘한 날이었다. 마침 약속이 있어서 탐라중학교 근처로 향하게 되었는데. 한적한 골목이 있어서 천천히 산책하던중에 발견하게 된 곳이다. 간판은 조그만했지만, 비오는날이라 더 그런지, 조명이 은은하니 좋아서 들여다 보다 발걸음이 옮겨졌다. 차를 한잔 마시고 나가는게 전부였는데 ㅋㅋ 향이 은은하니 자꾸 나를 유혹하는 바람에 ㅡ.,ㅡ;; 어부님과 눈치전을 벌이다가 먹자모드로 전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들이 먼저 보이고. 우측에는 식빵, 베이글과 골라 담을 수 있는 집게와 용기가 보였다. 집게.. 더보기
[바당] 농어 2018년 6월 9일 근래에는 포인트 이동이 잦다.낚시 하는 분들도 많아지기도 했고,어찌 쓰레기와 담배연기로 혼자 끙끙거리기 일쑤라,나만의 변덕이 발생해서 어부님께는 쏘리~움하하하하!!!! 그래도 나아진 부분도 있지!챔질하다가 헛날림이 줄어들면서 부셔먹는 찌가 줄어들었고!낚시 바늘도 먹히는 경우가 줄어든 점??? 크릴을 만지기가 싫어서, 어부님께만 의지하다가...어느날 마음이 급해서 끼우기 시작했더만,다행히 크릴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싫은 냄새가 아니라 향기~~~ 바람도 안 불고, 날씨도 약간 흐린날이라신나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서둘러서 출발~ 이날도 기존에 하던 포인트에서 가끔 찾던 포인트로 이동!주변에 냄새가 많이 나기는 했지만... 용기를 내서 자리 잡았고처음에는 어랭이들이 많고,조금 하다.. 더보기
[바당] 바다낚시 친구들 채비를 갖추기도 과정이 필요하고, 수영을 못 해서 꺼리고 있었는데... 계기가 마련되서 낚시를 시작하게 되었다.그 동안은 천천히 가끔 따라가서 찌를 다 뜯어먹기가 기본이였고,캐스팅도 불안해서 옆에 하시는분들이 있으면 포인트가 그리 좋지도 못한데 낮은곳으로 이동해야만 했던 점이 너무 아쉬웠다. ㅠ.,ㅠ그러던중... 어찌어찌 하다보니... 채비는 옆으로 맡기고입질을 보려고 애를 써봤더니만... 낚이기는 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만났던 고마운 친구들이 생각나서 여유가 될 때면 찍어 두었던 인증샷을 공개합니다~ 쥐치귀여운 친구 쥐치.눈과 입모양이 재미있게 보이고 머리 윗부분에 뿔처럼 보여서 만나면 반갑다. 따치(독가시치)따뜻해지면 그래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친구.단, 이름 그대로 지느러미의 뾰족한 부분에 독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