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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철산 7gram



가끔 혼자서도 가고~ 동생이랑도 가고~ 지인들이 근처에 왔을때도 가는 곳
드립용 커피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많아서...
주문을 하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심심하지가 않다. ^^

2층~3층으로 되어 있고...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주인장이 직접 여행하며 촬영한 듯한 사진들로 가득하다.
3층에는 흡연구역과 비흡역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혼자가더라도 창가를 향한 자리와
계단 밑에 조그만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편하다.

가게 자체가 상가 건물들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 경관들이 그리 좋지는 못 하다.
그래도 아침 시간에 갈때면... 3층에는 햇빛이 들어와 따뜻하고 좋다. 


고소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3,000원

커다란 컵에 담아주셨는데...
진한 아메리카노를 원한다면 물의 양을 조절하거나 샷추가를 하면 된다.

달콤한 와플과 음료들도 많고, 커피 관련 도서들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영업은 아침 일찍 오픈해서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침 10시쯤에 갔을 때도 열려 있었고... 저녁 11시까지도 있었던 기억이 있다. 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선인터넷이 안된다는점 ㅠ.,ㅠ
한번은 모르고 무거운 내 노트북을 낑낑대고 갔다가... 돌아온 경험이 있다.
그래도... 여유롭게 차한잔 할 수 있다는게 마냥 좋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