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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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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생과의 나들이~ 추운날씨여서 붕당거리며 집을 나섰다.
대학로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아뿔싸 ^^;;; 공연시간을 5시로 적어 놓고... 막상 나는 4시로 알고 있던것이 아닌가~
동생에서 ㅡ.,ㅡ; 엄청 구박먹구~ 1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관객과의 참여가 돋보이는 연극이였다.
어찌나 웃었는지 나중에는 목이 다 아플 지경이였다.
특히, 남자배우들의 여자역의 연기를 하는데~ 어찌나 천연덕스럽던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다.
큰소리로 웃고 참여하면서~ 2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동생도 만족스럽다고해서 더 좋았당~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