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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출근하는 동생이 이번주는 쉬는날이라~ 병원에 갔다가 근처 극장을 찾으려고 했다.
근데... 아뿔싸 ㅠ.,ㅠ 최근에 영화 관람료가 인상이 된게 아닌가... ㅡ.,ㅡ;;
근처 극장에서 예매가 안되서 바싹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되는 곳을 찾았다. ㅠ.,ㅠ
다행히 진료는 일찍 끝났고~ 환승까지 되어서 여유있게 극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영화 상영시간이 길기 때문에~ 만전의 준비를 하고 고고씽~
ㅋㅋㅋㅋ~ 영화는... 너무 기대하고 보게 된다면 실망을 금치 못 할 것이고,
아무 생각없이 본다면 와우~ 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우는 멍~ 하니 있다가 장면 장면마다 깔깔깔깔~
영화를 본 지 오래되서 그랬나? ㅡ.,ㅡ; 신기하게~ 재미있게 봤다.
평소 프라모델 보면서 눈을 반짝였었는데~ 영화 속 로봇들을 보니 어찌나 좋던지~ ㅋㅋ~
3도 은근 영화에서 예고해 주시공~ 다음에는 아이맥스에 가서 봐야할지도~
영화평 하려고 본게 아니니~ 나름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