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스파게티랑 피자 먹으려고 압구정으로 출동했다.
몇 군데 식당을 미리 찾아뒀는데... 막상 찾아가보니 가게가 문을 닫고 없었다. ㅠ.,ㅠ
나머지는 모두 도산공원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려면 시간도 걸리고 거리도 멀었다.
배가 너무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역근처의 식당으로 결정!
다행히 4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피오렌티나가 있었다. ^^
런치메뉴를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_+)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식당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화분들이랑 액자와 전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멍멍이 한 마리가 의자에서 자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
식사 전에 나온 맛있는 빵 +_+)
배가 고픈 상태여서... 주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모두 사라졌다. ㅋㅋ~
그린홍합살로 만든 매콤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 6,000원
굉장히 저렵하고... 홍합이랑 토마토가 맛있었다. ^^
단호박 크림, 치즈 리조또
\ 8,000원
리조또 그릇에 닮겨서... 겉표면에는 치즈로 덮혀있을줄 알았는데...
접시에 나와서 한번 놀래고... 달콤한 맛에 한번 더 놀랬다. +_+)b
압구정역 4번 출구로 나와 압구정 성당 골목으로 들어가면 탐앤탐즈가 보이고...
바로 맞은편에 피오렌티나라는 조그만한 간판이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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