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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폭설 지난주 화~수요일, 3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릴꺼라고 생각을 못 해 봤다. 그 동안 따뜻한 남쪽 섬에서 살다가 북쪽으로 와서 눈이 쌓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웠는데... 3월에 눈이라니... 와우! 써프라이즈! 더보기
12월 27일 연휴에 하루는 쉬어야 함! 그래서 아파트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좁은 방이 답답하기도 하고해서 창문을 열어보았더니 하얀눈이 이쁘게 내리고 있었다. ^^ 두리번~ 두리번~ 아파트에서는 이미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ㅋ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지만 나무도 많아서 풍경이 더 좋았던것 같다. 나중에 버려도 되는데... 눈도 밟아볼겸해서 나와 깨끗한 길에 발자국을 만들고 말았다. ㅋㅋㅋㅋ 뿌듯~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눈 위가 너무 이뻐보였다. ㅋㅋ~ 한번쯤 해봐야겠지? ^^;;;; 갑자기 눈이 너무 많이 쏟아졌다. 나무 위에 소복하게 내린 눈이 이쁘다~ 추워서 다시 방으로 돌아가면서 아쉬워서 층층마다 창문에서 밖을 바라봤다. ㅋ 꼭대기 5층! 와~ 이쁘다~ +_+) 더보기
얼마전 집에 내려갔다가, 요근래 글자들도 유난히 더 뿌옇게 보이고 해서 안과를 찾았다. 기존 끼고 있던 안경을 살펴보시고 내 눈의 상태를 살펴보시더니 새로운 처방전을 주셨다. 계속 다녀오던 병원이고 주변 인지도도 있는 병원이라 아무 의심없이 처방전을 받아들고는 안경점으로 향했다. 안경점에서 고심고심한 끝에 테를 고르고 안경을 맞췄다. 신이나서 룰루~ 랄라~ 하고 왔는데,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고 모니터를 들여다 보는데 글자들이 뿌옇게 보이는게 아닌가... ㅠ.,ㅠ 전에 안경보다 더 잘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에 안경을 꼈을 때 선명하게 보이는 글자가, 새로 맞춘 안경을 썼을 때는 왜 뿌옇게 보이냥. 또 은근 끼는 순간 조금 어지러움도 느껴져서 난감했다. 혹시 내가 착각한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퇴근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