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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집] cafe MAMAS 2010년 6월 11일 퇴근 후에 찾게된 카페 마마스 그 동안 앞을 지나면서도 안에 사람들이 가득해서 쳐다만봤지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이날은 내가 일찍 나왔는지 사람들이 늦게 나온건지 평소보다 한적하길래 들어가 보기로 했다. 가게 입구 우측의 테이크아웃 창 가게 입구 좌측의 오늘의 추천 메뉴!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앞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 사진들 저녁 식사 전이기도 해서 배도 고팠지만 메뉴들을 보고 나니 더 침을 꼴깍 삼키게 되었다. 카운터 맞은편의 소모품 집기들이 놓여져 있는 테이블 분주한 카운터의 모습 카운터 밑으로 다양한 과일쥬스와 샐러드들이 냉장고를 가득 메우고 있다. 샌드위치에 커피를 마셔야지~ 하면서 가게에 들어섰는데... 이 냉장고를 보고나니 커피는 빠빠이~ 하고 과일쥬스.. 더보기
AGF 1회용 블랜디 드립커피 드립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번 카페를 찾기도 힘들다. 근래에 회사에서도 아침에 커피는 마셔야 할 것 같고, 믹스 커피만 비치되어 있어서 더 마실 기회가 줄어들었었다. 이런 나의 처지를 아셨는지 드립 원두커피를 선물받게 되었다. ^^ 룰루~ 랄라~ 신나서 들고 오자마자 오픈!!! 일어를 모르는 까닥에 뭐라고 적혀 있는지는 모르겠고 ^^; 모카 블랜디 커피인데 24개입! 까지는 파악이 되었다. ㅋㅋ~ 겉봉지 뒷면에는 못 읽는 일어지만 그림과 함께 드립하는 방법이 차례대료 명시되어 있다. 개별 커피도 봉지 하나하나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큰 봉지를 뜯으면서 설명방법이 나온 부분이 찢어져서 걱정했는데 개별 커피봉지 뒷면에도 드립하는 설명방법이 명시되어 있었다. ^.. 더보기
[맛집] DICHA 가게 앞을 자주 지나가면서도 매번 시간 등의 이유로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한번 기회가 되어 찾게 되었었을 때는 여유롭게 있기 보다는 후닥~ 차만 바로 마시고 나오게 된 경우가 끝이였다. 그 후에는 가게 이전을 한다고 들었었던것 같은데... 계속 그대로여서 이상하다 싶기도 하고, 잠깐이였었지만 커피맛도 좋았었고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기도 해서 다시 가보기로 했다. 다시 가게를 찾았을 때 가게 앞에는 그 동안 안 보였던 가게 메뉴들을 소개하는 사진과 문구도 보였다. 커피 위주의 음료만 판매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베이커리도 하고 있어서 왠지 더 반가웠다. ㅋㅋ 가게에 들어섰는데... 카운터와 테이블은 그대로였다.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밑에층에 자리가 있다는 말에 두리번 .. 더보기
[맛집] 커피쉬 명동 옆을 지나다가 원래 목적은 홍차였으나... 1년 만에 찾은 홍차 가게는 조용히 임대라는 문구만 보이고 자취를 감춰 있었다. ㅠ.,ㅠ 어찌하나 어찌하나 두리번거리다가 어린이날이라 남산예술센터에는 아이들로 한가득하고 정신은 없고 헥헥 거리면서 동산을 올라왔는데... 그냥 내려갈 수 없다 해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근데 이게 웬일 ㅋㅋㅋ 모퉁이를 하나 지났을 뿐인데... 반가운 간판이 보이는게 아닌가 ^^ 노량진에서 자주 찾았던 커피쉬가 남산에도 있었다. 방가방가~ 남산 커피쉬 앞 아기자기한 간판과 윈도우 페인팅이 이뻤다. 안에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한가득해서 시끌벅적했는데... 주문을 하고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내 생각을 읽으셨는지 순식간에 빠져 나가고 없었다. 커피쉬 입구는 문과 벽면.. 더보기
[맛집] Cafe school 고려대 근처 커피집을 두리번거리다가 후문쪽 근처까지 가게 되었다. 새로운 곳을 가보고푼 마음도 들고 산책도 할겸 골목으로 들어섰는데... 이쁜 찻집이 보여서 반가웠다. ^^ 밖에서 안을 들여다 봐도 아기자기 하고 따뜻한 조명색이 마음에 들었다. 간판에는 커피잔이 가득하고 바깥 자리도 한켠에 마련되어 있었다. 앞으로 미는문인줄 알고 열심히 밀어대다가... 옆으로 미는문이여서 머리를 한번 긁적이고 안으로 들어섰다. ㅋ 힘으로 무조건 하려 들면 안되는데 말야... ㅡ.,ㅡ; 가게를 들어서니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한가득! 문을 들어서고 바로 좌측에는 커피관련 자료들이 스크랩되어 있었다. 스크랩자료 바로 옆에는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또 한가득 ^^ 창가가 보이는 가로 일자형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하고 주.. 더보기
[맛집] Coffee ANNABELL 노량진을 자주 찾게 되면서 이곳저곳 새로운 카페들을 찾게 된다. 보통 공부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카페에서 스터디를 하던지 토론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아쉽기는 하지만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다던가 여유를 찾기란 조금 어려운 감이 있는 것 같다. 보통 때는 식사 후에 바로 차를 마시러 가게 되서 식당가쪽만 돌다가, 이날은 산책도 하고 골목에 뭐가 있는지 돌아다니다가 카페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보통 주택가의 상가들인 경우는 서로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것이 보통인데, 여기는 주택 건물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신선+갸우뚱 하기도 했다. 안으로 들어서니 일자로 작은 테이블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입구 한켠에는 "세계 과자 미니 백화점" 이라는 판매대가 보였다. 각종 버터와 초콜릿 과자들과 사탕이.. 더보기
커피의 크레마 - 에스프레소 윗부분의 황금색 거품층 - 좋은 커피는 크레마는 약 1cm 두께로 숟가락으로 떴을 때 자연스럽게 뭉쳐지는 정도의 밀도를 갖추고 있다. - 커피 원두가 오래 되었거나 굵게 갈린 경우, 온도와 압력이 낮은 경우에는 밝은 노란색의 띈다. - 원두 분쇄가 너무 미세하거나 추출시간이 긴 경우, 밀도가 낮아지면 색상차이가 심하게 된다. 더보기
[맛집] 에스프레소 인 마투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가 차도 마시고 책도 편하게 볼 카페를 찾다가... 조용하고 편안한 소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두리번~ 두리번~ 또 골목을 따라 걷기 시작하다가... 드디어 발견했다. 식당 골목이여서 간판들로 정신이 없어서 못 찾다가... 빨간 고양이를 보고 가게를 발견하게 되었다. ^^ 밖에 건물 옆/앞으로도 간판이 있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도 걸려있기도 하고 테이블에 놓여 있기도 해서 가게가 맞구나~ 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1층을 지나 2층을 올라가는 복도에도 빨간 고양이가 여기가 맞다고 반갑게 맞아준다. 가게를 올라가는 복도에도 가게 안에 들어가서도 곳곳 벽면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기도 하고 작은 액자들이 걸려 있다. 바로 들어가서 좌측에 커다란 붉은 소파와 기타와 함께 그져 있던 할아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