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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앵무새 친구 21018년 6월 23일 주말이고... 늦잠후에 일어나면서 이불정리를 하고 있는 와중에...창문쪽에서 "쿵!" 무슨 일인가 하고서 커튼 먼저 걷어서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그러다가... 방충망까지 열었는데. 불쑥!너무 놀래서 소리도 나오지 않고 가만히 뻘쭘. 분명 앵무새인데... 하면서, 어쩌지. 저쩌지. 하고서 고민을 하다가...앵무새 인건 확실하고... 씻어준 향기인지. 집에서 보호하던게 나온것만 같아서 고민하다가...어부님이 손을 먼저 내밀었는데... 팔을 타고 어깨까지 올라오고서는 두리번 거린다. ㅠ.,ㅠ왜 안으로 들이냐고 궁시렁 거릴 틈도 없이, 펄럭 거릴까봐서 겁을 내고 멀리 있는데...어찌 날 생각이 없다.나름 배고프지는 않을까. 하고 물이라도 뜨고 오니. 몇번 쪼더니 그만...솔직히.. 더보기
[바당] 농어 2018년 6월 9일 근래에는 포인트 이동이 잦다.낚시 하는 분들도 많아지기도 했고,어찌 쓰레기와 담배연기로 혼자 끙끙거리기 일쑤라,나만의 변덕이 발생해서 어부님께는 쏘리~움하하하하!!!! 그래도 나아진 부분도 있지!챔질하다가 헛날림이 줄어들면서 부셔먹는 찌가 줄어들었고!낚시 바늘도 먹히는 경우가 줄어든 점??? 크릴을 만지기가 싫어서, 어부님께만 의지하다가...어느날 마음이 급해서 끼우기 시작했더만,다행히 크릴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싫은 냄새가 아니라 향기~~~ 바람도 안 불고, 날씨도 약간 흐린날이라신나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서둘러서 출발~ 이날도 기존에 하던 포인트에서 가끔 찾던 포인트로 이동!주변에 냄새가 많이 나기는 했지만... 용기를 내서 자리 잡았고처음에는 어랭이들이 많고,조금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