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이슨 윈터스 티

지난 겨울 일본여행을 다녀온 동생에게 받은 티백 ㅋㅋ~
커피랑 여러가지 받았는데.... 어찌 다 먹어치우고 이제 남은것은 이 티백 2개 ^^;;;

당시에는 홍차에 푹~ 빠져 있어서 요녀석이 눈에 안 보였었는데...
요즘 믹스커피만 마시다가... 뭔가 향도 즐기고 깔끔한 티를 원해서 찾다가 발견! +_+) 헤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우리의 아좌쒸~
홍차의 경우는 보통 3~4분 정도 우려서 마시는데....
이 차의 경우는 어떻게 우려마셔야 하는지 찾아볼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
그냥 3분 우리기로 결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이였으면 물을 끓이겠지만... 출근하고 난 시간이여서 정수기 물을 떠다가 티백을 담갔다.
물이 조금 미지근하지는 않은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쩔 수 없자나~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분 경과~ 홍차처럼 붉은색이 우러나오고 향이 조금씩 풍겨왔다. ^^
차를 마실 때, 보고 맡고, 맛본다고 하는데~ 이게 얼마만의 기쁨인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잔~ 드디어 다 우려내고 나니... 향이 정말 고왔다. ^^
색도 이쁘고~ 향도 좋고~ 맛도 아주 깔끔했다.
지금은 샘플로 맛만 본 상태이지만... 기회가 되면 차를 구입해서 마셔봐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