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리뷰] 레이커피

2019년 8월

이번 여름은 나에게는 정말 유독 덥고 힘들었다.

유독 하던게 막히고 집중이 와르르 무너지면 우울 우울. ㅡ.,ㅡ;;; 이럴때는 부지런히 움직여 주셔야지.

이사온지도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주변을 둘러보지 못 했다.

나름 두리번 두리번 걸어서 도착한 곳은 흥덕고등학교 근처.

사실은 북카페 정보를 찾아 봤고. 로드맵으로 봤을 때 편안한 분위기여서 출발~

레이커피

집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면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어서 좋고, 산책하는 길이 좁지도 않고 한적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굿!

처음에는 가운데 문이 입구인줄 알고. 쿵쾅거리면서 들어가서 뻘쭘. ㅋㅋ

이후에는 정문이 어디인지 확인했고. 입구가 총3곳으로 보였다.

간판 보이는 가운데 문, 정면에서 봤을때 좌츨 끝과 그 건너편에 입구가 보인다.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책장들과 커피용품이 인상적이고. 사진에는 없지만,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오픈형 룸이 있다.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이 보통 찾는 자리 같은데. 편안해서 좋을것 같다.

마들렌류

촉촉하게 먹을 수 있고, 포만감이 들어서 좋았던 피낭시에.

쿠키류

샤브레는 달고 부드러워서 좋았고.

쇼콜라 같은 경우는 맛을 표현하기는 힘이든데 나에게는

초콜릿 먹고 싶을 때 적당할 듯 하다. 너무 달지는 않으면서 약간 씁쓸한 맛이 좋았다.

코코넛 스무디

날씨가 더울 때, 찾게 되어서 마시게 된 코코넛 커피 스무디와, 코코넛 스무디

아이스 이기도 하지만,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에 기분이 업!

레이커피 메뉴리스트

메뉴를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 사진을 찍고와서 보니. 다양하다.

집에서는 커피와 홍차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 이제는 여유롭게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진다.

토스트/케이크

디저트류.

케이크와 토스트류도 있는지 이날에야 알았네 ㅡ.,ㅡ;;;

코코넛스무디 + 쇼콜라

방문한 당일은 답답함에 리디북스도 안 챙기고 나와버린 탓에... 책장을 두리번 거리게 되었다.

요 몇일은 정신이 없어서 경기를 보지 못해봤는데. 막상 야구 라는 글자만 보여도 집어들게 됨...

간단하게 룰도 설명해주고. KBO 삼촌 선수들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다. 혼자 방글거리면서 다 보고 왔네.

영업시간 평일/주말

평일과 주말 영업시간.

산책 겸 여유로움이 그리울 때 찾으면 좋을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