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 비진도 해물뚝배기 2010년 7월 23일 몸보신을 하기 위해 해물뚝배기 회사 근처 집을 찾았다. 그 동안 앞을 지나가면서도 두리번만 거렸지, 들어가볼 생각을 못 했었는데 이미 체험한분의 얘기를 듣고 도전!!! 가게 안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갈매기와 물고기 모형도 보이고, 수조 안에도 불가사리와 조개 등이 눈에 띄었다. 조용히 있다보면 파도와 갈매기 울음소리도 들려온다. ^^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두리번 거리다가 내가 앉았던 좌석 우측에 재미있는 문구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가게 안에서의 금지어가 존재한다. 주문하기 전에 꼭!!!! 확인하고 이름으로 잘 불러야 후탈이 없을듯 했다. ㅋㅋ 두리번~ 두리번~ 금지어 들을 각각의 단어별로 게시도 해 두셨다. 산토리니 풍경의 벽면 상단을 보.. 더보기 [맛집] 비스트로안 충청로의 비스트로안을 찾게 되었다. 가게 안에 들어서면 1층에는 빨강머리앤의 집을 연상하게 만드는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하다. 2층 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구석구석 오래되기는 하지만 화려한 조화들과 조명들이 인상적이었다. 2층 좌석으로 올라가는 계단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넵킨과 예약석 팻말 여러 개의 방이 있었고,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다. 야외로 이어지는 문 여름 저녁에 와인이나 맥주 한잔 걸치기에 딱 일듯~ ㅋㅋ 메뉴판 방안 벽면에는 꽃과 나무 위주의 그림들이 가득했다. 가게 건물 자체는 지어진 지 오래된 듯했지만 화려한 색상의 페인트로 꾸며져 있었다.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보라색 문이 인상적이었다. 화장품통 같은 물병 모던한 느낌의 물병이었는데... 물병이라는 느낌.. 더보기 [맛집] cafe MAMAS 2010년 6월 11일 퇴근 후에 찾게된 카페 마마스 그 동안 앞을 지나면서도 안에 사람들이 가득해서 쳐다만봤지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이날은 내가 일찍 나왔는지 사람들이 늦게 나온건지 평소보다 한적하길래 들어가 보기로 했다. 가게 입구 우측의 테이크아웃 창 가게 입구 좌측의 오늘의 추천 메뉴!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앞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 사진들 저녁 식사 전이기도 해서 배도 고팠지만 메뉴들을 보고 나니 더 침을 꼴깍 삼키게 되었다. 카운터 맞은편의 소모품 집기들이 놓여져 있는 테이블 분주한 카운터의 모습 카운터 밑으로 다양한 과일쥬스와 샐러드들이 냉장고를 가득 메우고 있다. 샌드위치에 커피를 마셔야지~ 하면서 가게에 들어섰는데... 이 냉장고를 보고나니 커피는 빠빠이~ 하고 과일쥬스.. 더보기 [맛집] 충정각 2010년 6월 22일 충정로를 찾았다가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도 가득한 곳이 있다고 해서 이곳을 찾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나무들도 가득하고 주변의 여느 건물들과는 다른 외관에 두리번 거리게 되었다. 통로를 따라 가다보면 반가운 멍멍이 한 마리를 발견 사람들이 많이 오가서인지 별로 반응이 없다. 그래도 나는 가서 부비적 거려줬더니 쬐꼼 반응을 보여줘서 감사했다. ㅡ.,ㅡ;;;; 멍멍이와 인사를 나누고 좌측으로 틀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손님들이 많을 때의 대기석인지... 나무의자들이 놓여져 있다. 카운트 옆 벽난로 멋진 그림 밑에 벽난로가 있는데... 흔적들이 남아 있어 실제로 겨울에는 사용을 하는것 같다. 가게 곳곳에는 멋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안으로.. 더보기 [맛집] 카페 에가오 충정로역 근처에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밥집과 카페들이 많은것 같다. 지난 금요일 저녁 집밥 같은 맛있는 한정식을 먹고, 그냥 집에 돌아오기 아쉬워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커피가 뜸~한 터라 근처에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게 되었다. 카페 이름을 "에가" 라고 읽고는 심볼도 귀엽고 밖에서 비치는 가게 안의 모습도 따뜻한 조명에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가게에 들어서면 여기저기서 가게 상표가 가게를 알리고 있다. 음료만 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빵과 쿠키도 같이 팔고 있었다. 커피 로스팅 기계가 가게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고 직접 로스팅 하고 있다는 예쁜 글씨체의 문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그마하고 깔끔해 보이는 테이블과 의자로 꾸며져 있고 곳곳에는 쿠션들이 놓여져 있었다. 내가 앉았던 구석.. 더보기 [맛집] 새문 순대국 충정로에 갔다가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가득하니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비집고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다. 실내는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오래된 가게를 빙~ 둘러가면서 사진액자들로 가득했다. 메뉴판도 칠판으로 되어 있어서 한번더 씨익~ 웃게 만든다. 메인메뉴는 순대국이지만 머리고기랑 모듬 메뉴도 있었고, 주변에는 식사를 하면서도 모듬메뉴에 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소주나 막걸리면 정말 딱! 일듯 ㅋㅋㅋㅋ 기본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에 고추와 마늘 김치는 덜어서 먹을 수 있게 항아리로 준비되어 있었다. 순대국 등장! 처음에는 하얀국물에 들춰보면 고기와 순대로 꽉꽉~ 순대보다는 고기가 많은데... 그 고기가 너무 기.. 더보기 [맛집] 커피 나루 저녁 식사 후 찾게 된 커피나루! 차들은 씽씽 달리고... 커다란 건물들 사이에 이런 작고 아담한 카페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따뜻한 조명이 비춰진 카페가 반가웠다. ^^ 커다란 창과 2층에는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메모들인지 사진들인지가 창에 잔뜩 붙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밖에는 학교 교실에서나 봤을 듯한 걸상들이 이쁜 그림들로 새단장을 하고 있었다. 여름 같았으면 밖에서 마셨을텐데... 이날은 너무 추어서 안으로 쏘옥~ 가게를 들어서면 웃으면서 큰 소리로 인사해주는 반가운 분들이 계신다. ^^ 큰 목소리로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를 외쳐주시는데... 같이 인사도 주고받게 되고 추운 날씨에 찡그리다가도 웃게될 것 같다. 주문 카운터 상단에는 한눈에 볼 수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