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집에서 아빠랑 다큐 3일 이라는 휴먼 다큐를 보다가 인상 깊었던 식당이 있다.
평양에서 한국전쟁 당시에 서울로 내려오셔서 그때 당시의 가격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였다.
메인메뉴는 녹두전, 설렁탕, 평양냉면 이였다. ^^
평양에서 한국전쟁 당시에 서울로 내려오셔서 그때 당시의 가격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였다.
메인메뉴는 녹두전, 설렁탕, 평양냉면 이였다. ^^
간판도 없고 골목에 조그맣게 위치해 있어서 자칫하면 지나치기 쉬울 것 같았는데....
가게 옆 커피 자판기에 아저씨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
가게 안에 들어서면...
사장 아저씨(?) 할아버지(?)의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띄고... 예전 메뉴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해서 더 잘 보이는 듯~ ㅋㅋ
단골손님이 참 많은것 같았다.
서빙하시는 이모가 손님들을 다 알고 계신듯 했다.
옆 테이블에서는 할아버지들께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면서 식사와 함께 반주를 하시는 모습이
고향집 동네에 온 것 처럼 마음을 푸근하게 했다.
가게 옆 커피 자판기에 아저씨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
가게 안에 들어서면...
사장 아저씨(?) 할아버지(?)의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띄고... 예전 메뉴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해서 더 잘 보이는 듯~ ㅋㅋ
단골손님이 참 많은것 같았다.
서빙하시는 이모가 손님들을 다 알고 계신듯 했다.
옆 테이블에서는 할아버지들께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면서 식사와 함께 반주를 하시는 모습이
고향집 동네에 온 것 처럼 마음을 푸근하게 했다.
현재의 업그레이된 메뉴판
설렁탕, 돼지머리국밥, 녹두지짐, 수육, 냉면 등 다양하다.
설렁탕, 돼지머리국밥, 녹두지짐, 수육, 냉면 등 다양하다.
깍두기, 지짐을 먹기위한 간장장, 수육을 위한 새우젓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설렁탕
깔끔한 국물이 최고예요~ +_+)b
깔끔한 국물이 최고예요~ +_+)b
돼지고기수육 小
비계가 적당히 붙어 있어서 맛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따뜻했으면 좋았을텐데 차가워서 쫌 아쉬웠다.
비계가 적당히 붙어 있어서 맛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따뜻했으면 좋았을텐데 차가워서 쫌 아쉬웠다.
돼지머리국밥
어찌나 쩝쩝거리면서 먹었는지... 완전 원츄! ㅋㅋㅋ
어찌나 쩝쩝거리면서 먹었는지... 완전 원츄! ㅋㅋㅋ
녹두 지짐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나오는데 시간이 쫌 걸린다.
가게에 들어설 때 오른쪽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문을 하면 그때 즉석에서 만들어주신다.
취향따라 바싹~ 지져 달라하면 바싹~ 지져주시는 쎈쑤까지~ ㅋㅋㅋ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나오는데 시간이 쫌 걸린다.
가게에 들어설 때 오른쪽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문을 하면 그때 즉석에서 만들어주신다.
취향따라 바싹~ 지져 달라하면 바싹~ 지져주시는 쎈쑤까지~ ㅋㅋㅋ
맛있게 냠냠 먹고 나오는 길에...
사진 촬영을 요청드렸더니 바로 응해주셨다. ^^
서빙해주시는 이모도 그렇고 요리사 분들도 모두 모두 너무 친절해서 즐겁게~ 맛있게 식사를 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드렸더니 바로 응해주셨다. ^^
서빙해주시는 이모도 그렇고 요리사 분들도 모두 모두 너무 친절해서 즐겁게~ 맛있게 식사를 했다.
후식은 따뜻한 자판기 커피로?
가게 우측에 마련되어 있는 커피 자판기 앞에는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사람들이 항상 붐벼 있었다. ^^
왠지 정감가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가게 우측에 마련되어 있는 커피 자판기 앞에는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사람들이 항상 붐벼 있었다. ^^
왠지 정감가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종각역에서 내려... 인사동 가는 길과 탑골공원 사이로 직진 하다보면...
낙원상가를 지나 50m 정도만 가면 바로 "유진식당" 이라는 현수막이 보인다. ^^
낙원상가를 지나 50m 정도만 가면 바로 "유진식당" 이라는 현수막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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