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위젯뱅크

두둥~ 어제 Daum 위젯뱅크가 베타 오픈을 했다.
전체적으로 비주얼하고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뽐내고 있고,
뉴스기사에서 10대를 타겟으로 기획되었다고 봤던 기억 때문인지,
서비스들이 실용성 위주보다는 재미와 흥미 위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비스도 이용해 볼 겸,헥사를 티스토리에 셋팅하기로 결정~!
서비스를 퍼가기 위해서는 인증절차를 받아야 하는데 메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메일로 인증을 받고 티스토리에서 바로 플러그인 되어 원하는 위치를 설정해주면 셋팅은 완료된다.

셋팅을 완료하고 직접 이용해 보기 위해, 적용화면을 확인하는데...
위젯에 마우스 오버 시 퍼가기 버튼이 노출되는 것이 왠지 쫌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스킨설정에서 따로 여백을 줄 수 있기는 하지만 기존 여백을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이즈가 자동 조정 되는 것도 아니여서 설정하고 수정해야 한다는 점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위젯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설정없이,
바로 어떠한 모션을 바로 실행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게임하기라는 버튼을 선택하고 새창이 떴을 때에야 원하는 모션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도 조금 아쉬웠다.

요즘 모바일에서도 TV광고를 통해서 점점 위젯 서비스들이 활발할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번 Daum 위젯뱅크 서비스 오픈도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