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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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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7일, 크리스마스가 지나고서야 대학로 나들이에 나섰다.
북적북적~ 예전에는 사람들 많은 곳이 좋더만~ 이제는 한적한 곳만 찾게된다.
ㅡ.,ㅡ; 그래서 일까? 그토록 고대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기자! 라고 다짐했었는데~
문화생활은 커녕~ 회사-집 만을 왔다리~ 갔다리~
덕분에 지출은 굳기는 하지만 ㅠ.,ㅠ 내 지출의 대부분은 윙~~~ 비행기값으로 나가버린다.

"사랑"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마음이 피폐해져서 그런지~ 편안하고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보고 싶었다.
그리고 ㅡ.,ㅡ; 저렴한 공연비까지~ ㅋㅋ~
평소 할인혜택을 잘 이용하지 않는 고집쟁이인지라~ 어찌어찌하여~ 할인을 받고~
통금시간 걱정없이 4시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ㅠ.,ㅠ
내가 작기도 작지만~ 앞분의 머리가 뽈록~ 하니 봉우리를 이뤄서~
공연 내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힘겹게 봐야했던 점이다.
그렇다고 외투를 깔고 앉으면 뒷분이 또 안 보이실테공~ ㅠ.,ㅠ
아흑~ 작은것도 죄여~ ㅋㅋ~
오랫만의 즐거운 나들이였당~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