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쉬남산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 커피쉬 명동 옆을 지나다가 원래 목적은 홍차였으나... 1년 만에 찾은 홍차 가게는 조용히 임대라는 문구만 보이고 자취를 감춰 있었다. ㅠ.,ㅠ 어찌하나 어찌하나 두리번거리다가 어린이날이라 남산예술센터에는 아이들로 한가득하고 정신은 없고 헥헥 거리면서 동산을 올라왔는데... 그냥 내려갈 수 없다 해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근데 이게 웬일 ㅋㅋㅋ 모퉁이를 하나 지났을 뿐인데... 반가운 간판이 보이는게 아닌가 ^^ 노량진에서 자주 찾았던 커피쉬가 남산에도 있었다. 방가방가~ 남산 커피쉬 앞 아기자기한 간판과 윈도우 페인팅이 이뻤다. 안에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한가득해서 시끌벅적했는데... 주문을 하고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내 생각을 읽으셨는지 순식간에 빠져 나가고 없었다. 커피쉬 입구는 문과 벽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