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5일
주말을 맞아 경동시장으로 향하던 중..
홍파초등학교 뒤쪽으로 진입하던 중에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
짜잔~~~! 사람 얼굴을 한 수레.
학교 뒷편으로 난 인도에 놓여 있는 수레
정면에서 바라보는데 마치 사람 얼굴을 하고있는듯 해서 혼자 피식~
근래에 생활 물건들에게서 사람 얼굴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수레의 모습은 조금은 뾰루뚱해 있는것 같아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라고 투정부리는것 같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