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1일...
아침부터 왠일로 부지런히 동네 방파제로 향했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우선은 채비를 하고 캐스팅을 딱~! 했는데~
이게 웬떡~! 하자마자 묵직하니~ 뭔가 걸린게 아닌가~
열심히 릴을 감고보니 벵에돔이였다.
룰루랄라~ 신이나서 레이저를 뿜었지만.... ㅠ.,ㅠ 3마리로 끝~!
그래도 예전 1마리는 탈출했으니~ 많은 발전이다. ^-^)
내 발바닥만한 벵에돔녀석들~ 참고로 저 운동화 사이즈는 235!
예전에 정갱이나 어랭이에 비하면~ 정말 많은 발전이야~ ^-^)/
요거는 한림방파제 모습~! 날씨가 좋은 날이면 비양도도 더 잘 보인다.
기존의 한림항을 끼고 있는 방파제 외에,
한림과 한수리 사이에 방파제가 하나 더 생겼는데...
차를 세우고 깊이 들어가야 하지만~ 때만 잘 맞추면 짭찌롱하게 손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한림과 한수리 사이에 방파제가 하나 더 생겼는데...
차를 세우고 깊이 들어가야 하지만~ 때만 잘 맞추면 짭찌롱하게 손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