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5일
어부님이 퇴근길에 가방에서 쑤욱~ 하고 꺼낸 물건!
뭔가? 하고서는 눈을 멀뚱멀뚱 거리고 있는데...
(^-^) 씨익~ 웃으시면서 직장 동료분께서 주셨다고 하신다.
자세히 살펴보니 Adagio teas에서 나온 홍차였다.
Adagio Teas의 홍차
포장지 앞면
홍차의 생산지와 특징들에 대해서 영어로 샬라~ 샬라~ 설명되어 있다.
Adagio Teas의 홍차
포장지 뒷면
내용물(티백)에 대한 용량과 먹는 방법 등이 또 영어로 샬라~샬라~
포장지 오픈~
향긋한 베르가못향이 확~ 퍼져나오는데... +_+)b
피라미드형 티백
긴꼬리줄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우려내는데 불편함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내용물(홍차잎과 베르가못)이 잘 보이고~
물에 우려내기 전인데도 향이 잘 퍼져서 베리굿~!
3~4분 정도 우려낸 후의 모습
향이 멀리까지 산뜻하게 퍼지고, 색도 곱다.
다른 홍차들에 비해서 베르가못의 맛이 더 깊게 나서,
상큼하고 신맛이 강하다. ^^
그 동안 헤롯이나 아마드티, 웨지우드, 립톤으로만 즐겼는데...
요번에 아다지오티를 새롭게 알게되어 반갑다~
자세한 아다지오티들의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www.adag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