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빈둥 아줌마의 겸둥이들을 위한 2주간의 매쓰홀릭 체험기~ 두둥!!!!
매쓰홀릭 무료체험 막바지. 8/30일 무료체험 신청하고 승인 후, 추석연휴를 끼고서 2주간의 시간이 흘렀다.
초반에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셋팅하기까지 문의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서 망설여지기도 했다.
그래도 참 다행인 부분은... 학원용 체험판을 신청했는데도, 가이드해주셨고,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허가가 났다는 점.
나 같은 경우는 가르치는 입장이 되었지만...
문제들을 다양하게 구비할 수도 없고, 아이들의 학습상태에 따라 가이드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애매해서 망설였었다.
물론, 문제집을 여러권 준비해서 편집작업을 한다면 더 열정적이고 학습방향이 섰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주어진 짧은 시간에 하는 일이고 초등학교4학년 / 중학교1학년 다른 과정이라 이 부분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래서 2명의 아이를 가이드 하는 입장에서는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고, 프로세스가 잡혀 있어야 힘은 덜 뺄 수 있어서 서비스를 찾게되었다.
나도 학생 때, ebs만 하더라도 문제집과 동영상 강의에도 시간과 비용이 들었는데... 다행히 급한 마음에 찾아보니. 무료체험판 이라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사실!!!! 체험판(사용해보고 결정하세요~) 를 신청하고 서비스 내용파악을 하는데에도 시간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파악이 되고나면 내가 공부하라고 달래고~ 못 푼 문제 다시 풀어주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학습방향을 매번 설정 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나름 혼자서 2명의 아이를 커버한 입장이라, 뿌듯한 기회여서 리뷰를 남기는 쎈쑤! ㅡ.,ㅡ; 에헴~
가장 먼저 학습실 개설. 후 과정을 만든 화면 모습. 메뉴는 간단하게 3가지여서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하나씩 타고 들어가다보면 기능들이 많아서 우선 살피면서 계획을 잡아야 유용하게 사용 가능.
처음에는 아이가 차분하게 있기 때문에, 개념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집중할 시간을 주고. 이후에 단계별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들어갔다.
이후에는 만나는 자리에서 바로 하는 학습과정으로 본인이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유형분석 단계로 들어갔다.
유형분석의 경우는 처음에는 색상이나 심볼들로 처리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앞부분 문제를 잘 풀 때에는 흥미를 느끼면서 즐거워 했지만, 문제의 양이 많아지고 틀리는 문제가 생길 수록 집중력이 흔들리는 모습에 조금 당황했다.
아이를 오래 붙잡고 있어야 하기도 하고, 질리면 큰일이다. 싶어서 잠시 시간을 두면서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이가 집중력 시간과 몇일 동안 반복되는 학습과정에 눈치가 생겼는지. 약간 불안감이 올까말까 할 때의 경우는, 현재상태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는 유형도전 을 시도했다.
당연히, 앞 단원 부분에서는 훌쩍훌쩍 잘 뛰어넘더니. 이후에는 빨간색 > 그리고 또 노란색 이 되자 인상이 굳혀지다가.
이때부터는 또다시 터닥터닥 격려를 해주고. 유형상태를 확인하면서 다시 도전을 해보다 보니.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는 활짝! ㅡ.,ㅡ;;;
매 시간 집중을 하다가도 흔들리는 듯 하다가. 또 아이콘들을 보여주면 웃었다 찡그렸다. 다시 웃었다를 반복하면서 할 수 있어서, 현재 상태파악에는 아주 용이하다.
전체적으로는 단계별 학습에 대한 부분이 초등학생의 경우는 고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중학생의 경우는 이 정도는 해야지. 라면서 뿌듯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