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1일 퇴근 후에 찾게된 카페 마마스
그 동안 앞을 지나면서도 안에 사람들이 가득해서 쳐다만봤지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이날은 내가 일찍 나왔는지 사람들이 늦게 나온건지 평소보다 한적하길래 들어가 보기로 했다.
가게 입구 우측의 테이크아웃 창
가게 입구 좌측의 오늘의 추천 메뉴!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앞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 사진들
저녁 식사 전이기도 해서 배도 고팠지만
메뉴들을 보고 나니 더 침을 꼴깍 삼키게 되었다.
카운터 맞은편의 소모품 집기들이 놓여져 있는 테이블
분주한 카운터의 모습
카운터 밑으로 다양한 과일쥬스와 샐러드들이 냉장고를 가득 메우고 있다.
샌드위치에 커피를 마셔야지~ 하면서 가게에 들어섰는데...
이 냉장고를 보고나니 커피는 빠빠이~ 하고 과일쥬스가 눈에 들어왔다.
카운터 우측으로 벽면을 가득 채운 쿠폰들
카운터 맞은편 테이블 밑에는 과일쥬스의 재료들인
자몽, 토마토, 바나나, 키위 등 과일들이 박스안에서 대기중에 있었다.
안의 자리에서 바로본 가게 입구 테이블쪽 모습
안쪽 자리로 가는 정면에는 예쁜 글자 조각들이 메뉴들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의 주문 메뉴!!!!
메론쥬스와 자몽쥬스, 햄치즈 샌드위치
가격이 가물가물 생각이 잘 안 나는데...
과일쥬스는 \ 3,500원, 햄치즈 샌드위치는 \ 3,800원으로 기억된다.
햄과 치즈, 토마토와 야채가 가득한 샌드위치~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조그만한 샌드위치 한조각이 나올줄 알았는데...
커다란 샌드위치가 2조각으로 나뉘어서 나오고, 추가로 샐러드도 있어서
2명이 가서 하나를 주문하면 푸지게 배를 두들기고 나올 수 있다.
마마스 쿠폰
귀여운 커피잔이 콧수염을 뽐내고 있고
상단에는 펀치로 구멍이 나 있어서 어디 꽂아두기에 좋다.
과일쥬스를 2잔 주문한 덕분에 콧수염 커피 아저씨 스탬프가 쾅쾅 2방 찍혔다.
편안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 맛있는 과일쥬스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였다.
다음에는 파니니 메뉴들을 맛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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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중앙일보를 지나 서울역으로 가는방향에 보면 SK컴즈 건물 맞은편에
도로 밑에 아담한 하얀색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