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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책] 수레바퀴 아래서 수레바퀴 아래서(세계문학전집 50) 상세보기 헤르만 헤세 지음 | 민음사 펴냄 을 수상한 저자의 자전소설. 슈바츠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재능이 풍부한 한스 기벤라트와 헤세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는 하일러 두 소년의 이야기. 명예심과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마을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만 살아오던 한스! 다른 또래들에 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뛰어나기도 했지만... 항상 시키는대로 자기 정체성 없이 살아온 것 같다. 그러다가 아버지와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를 가게 되고 다양한 인물들을 접하게 된다. 기숙사의 인물들은 모두 개성이 강하고, 한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 동안 말 잘 듣던 착한 아들, 학생에서 방황(?)하는 시기를 거치게 .. 더보기
[책] 데미안 데미안(세계문학전집 44) 상세보기 헤르만 헤세 지음 | 민음사 펴냄 독일의 시바벤 지방 카르부에서 출생한 헤르만 헤세는 목사인 부친과 선교사의 딸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회고적이며 서정성이 강한 신낭만주의적 경향의 작가로 출발했으며,1차대전을 거치면서 깊이있고 내면적인 사고를 갖게 돼 증오보다 사랑, 전쟁보다 평화가 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이 작품은 헤세의 자전적 소설로 현실에 대결하는 영혼의 발전을 담고 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