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2호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 커피 나루 저녁 식사 후 찾게 된 커피나루! 차들은 씽씽 달리고... 커다란 건물들 사이에 이런 작고 아담한 카페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따뜻한 조명이 비춰진 카페가 반가웠다. ^^ 커다란 창과 2층에는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메모들인지 사진들인지가 창에 잔뜩 붙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밖에는 학교 교실에서나 봤을 듯한 걸상들이 이쁜 그림들로 새단장을 하고 있었다. 여름 같았으면 밖에서 마셨을텐데... 이날은 너무 추어서 안으로 쏘옥~ 가게를 들어서면 웃으면서 큰 소리로 인사해주는 반가운 분들이 계신다. ^^ 큰 목소리로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를 외쳐주시는데... 같이 인사도 주고받게 되고 추운 날씨에 찡그리다가도 웃게될 것 같다. 주문 카운터 상단에는 한눈에 볼 수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